‘소상공인 긴급대출지원’ 각종 서류 손쉽게 발급 가능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초저금리 긴급대출’ 업무 지원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공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임시 이전 설치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산성시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공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공주시 무령로 204, 3층)로 임시 이전,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긴급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관공서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대출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등이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로 각종 대출서류 준비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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