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 및 신속 대처 능력 향상

▲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2020 여름철 풍수해 재난대비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2020 여름철 풍수해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대형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가정 하에 기상특보 단계에 맞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비롯해 가상 피해발생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처능력, 시설물 점검 및 응급복구 현황 조사 등을 점검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앞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태수습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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