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5명 후보 등록 마쳐

▲ (좌)민생당 전홍기 후보, (우)무소속 정연상 후보 ⓒ 파워뉴스

 

민생당 전홍기 후보와 무소속 정연상 후보가 27일 공주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따라 27일 오후 16시 현재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무소속 김근태 후보를 포함해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전홍기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출마 경력이 있으며, 필리핀마닐라대학교 영문학과 졸업과, 前김영삼대통령 의전담당비서를 역임했다.

전 후보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지만 발전은 커녕 쇠락의 길로 가고 있다”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했던 장본인으로서 반드시 공주-세종 통합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정연상 후보는 한일고과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대통령인수위 실무위원과 공주시장 출마 경력이 있다.
정 후보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 여성을 최우선하는 공주부여청양을 건설하겠다”면서 “젊은 보수, 유연한 보수, 희망찬 대한민국과 밝은 공주부여청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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