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가능성 갖춘 신규 강소농 경영체 역량 강화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25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의 가족농이나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1인 경영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강소농 기본교육 미수료자 및 지난해 기본교육 수료자 그리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새로 선정되는 강소농 경영체에게는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각종 농업기술 정보 등이 제공된다.

신규 강소농 경영체는 3월초 예정인 기본교육 6시간(1일)과 4월 중 실시될 심화교육 14시간(2일)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희망자에 한해 후속교육 및 현장컨설팅, 정보화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ing.gongju.go.kr)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8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이 1인 기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즘 양질의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자신의 상품과 브랜드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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