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정책을 구축하고 ‘안전도시 조성에 나선다.

강성기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16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세종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기반으로 ‘제10차 국제안전도시 아시아연차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해로 시민참여를 강화한 지역맞춤형 안전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재난재해, 교통안전, 폭력범죄 예방 등 6개 분야 109개 안전증진사업과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지속 추진으로 지역안전 개선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시민 대상 시민안심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불안요인 등 안전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해소하고 전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수해로부터 안전한 방재시설 구축으로 시민안전강화를 위해 문주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8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은 시민 중심의 하천관리추진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홍수방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휴식,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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