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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구심점’주민자치회 확대
배병찬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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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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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5개 면·동 신규 위원 위촉…내년까지 전 읍면동서 시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시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5개 면·동 주민자치회 합동 위촉식을 열고, 연동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새롬동 등 5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16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해당 면·동의 16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공개모집 과정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구간을 나눠 모집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운영되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읍면동 단위의 주민대표기구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시는 세종형 주민자치회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했으며 4개 면·동에 주민자치회 설치·운영해왔다.

이번에 5개 면·동에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관내 주민자치회 운영 읍면동은 모두 9개 면·동으로 늘었으며, 내년까지 전 읍면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과정 개강식과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시민주권 시대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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