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안)에 국도39호(유구~신풍) 반영 확정

정진석 의원. ⓒ
정진석의원(공주·부여·청양, 자유한국당)은 2일 공주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39호선(유구~아산) 확포장사업 구간 중, 유구~신풍 산정 구간의 확포장 사업이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사업에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9호선 공주 신풍~유구~아산 구간의 경우 편도 1차선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데도 유구농공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의 물동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차량통행에 큰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유발 위험성이 높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정진석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국토관리청 등 정부부처에 국도39호선 확포장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오고 있다.

향후 국도 39호선(유구~신풍) 확포장사업은 기재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및 예산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728억원이 투입되어 총 4.14km 구간에 4차로 확포장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정진석 의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39호선 확포장사업의 첫단추가 꿰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와 예산 협의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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