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영 옥룡동장 사례발표 및 감사패 수여

 공주시새마을회는 20일, 공주시새마을교육관에서 지도자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주시새마을지도자 교육결과 보고 및 평가시상을 했다.백승근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20일, 공주시새마을교육관에서 지도자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주시새마을지도자 교육결과 보고 및 평가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이진형 시협의회장의 2019년도 교육결과보고에 이어 2019년도 공주시새마을가족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헌한 주진영 옥룡동장에 대한 사례발표 및 감사패 수여, 그리고 우수마을·단체 및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공동체운동 표창은 최우수상에 의당면 유계리, 우수상에 반포면 봉곡2리와 신관동 주공5단지, 장려상에 옥룡동 옥룡20통 외 2개 마을, 특별상에 탄천면 가척리 외 4개 마을이 수상했다.

개인시상으로는 봉곡2리 이옥구 부녀회장과 주공5단지 정동석 관리소장이 수상했다.

2019년도 읍면동 단위사업 평가시상으로는 교육평가 우수에 반포면 새마을, 사회공동체운동 우수에 유구읍 새마을, 문화공동체운동 우수에 중학동 새마을, 숨은자원 모으기 우수에 탄천면 새마을이 수상했으며,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신관동 새마을, 우수상에 의당면 새마을, 장려상에 옥룡동 새마을이 수상했다.

백승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970년대 어려웠던 시대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곳곳에 펼쳐져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됐다”면서 “지난 49년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리 공주시새마을가족들도 2019년도를 거울삼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2020년도에 마을단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장,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마을공동체 운동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모든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