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주간 지정, 민관 합동 청렴클러스터 활동

충남도는 7일 예산 수덕사에서 ‘민관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9일)을 맞아 반부패주간을 운영, 반부패 청렴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와 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도민감사관과 학부모 청렴지킴이 등 민간부분에서도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청렴클러스터 간담회 및 캠페인을 통해 기관별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도정 구현을 위한 도의 의지와 동참 노력 등을 홍보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도정 구현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정, 부패, 비리가 설 곳이 없도록 도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관 청렴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민간 청렴지킴이로서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 직무관련자 바로알기 운동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