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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최근 3년 이내 소각산불 발생 마을, 오지마을 3개소의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3회 실시했다. <사진>

수확기가 끝나면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산불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산불방지 홍보영상 시청 및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처벌규정에 대한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가을철 주요 산불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이 가을철 산불발생원인의 65%에 해당하는 만큼 산림인접지역 농림업인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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