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도서관 임혜영 주무관. ⓒ 파워뉴스

 

공주시 웅진도서관 임혜영 주무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2019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혜영 주무관은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 도서관은 그 동안 책 읽는 도시 협의회 가입 및 공주지역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정보서비스 협력 부문 △문화프로그램 협력 △장서구성 및 보존 부문 협력 등 4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충남도서관인의 날’ 행사에서는 도서관 육성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으로 웅진도서관 노의래 주무관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개인상을 두 개나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책으로 하나 되는 공주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도서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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