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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일,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을 다문화가족생활멘토링 가족과 함께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 및 슈퍼바이저, 멘토등 42여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둔치에서 출발해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간단한 점심을 하고 서울에 도착해 먼저 서울 스카이를 체험하고 아쿠아리움으로 이동,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체험을 하도록 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김순애 새마을문고공주시지부회장은 손수 마련한 간식(빵)을 준비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나눠주면서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였고 우리가 이렇게 이웃으로서 서로서로 보듬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함께 하자”는 소감에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새마을회에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생활멘토링 활동으로 같은 마을에 있는 다문화 가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부녀회원들이 일상으로 가족 전체를 케어 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그간의 활동을 경험삼아 공주시 관내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의 모범 가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새마을가족들 또한 매우 보람을 갖고 펼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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