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조치원 일원 생활주변 위험요소 점검·신고 활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1일 조치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직접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타운워칭 활동은 시민들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이 도보, 자전거 등을 이용해 지역을 순회하며 안전위험요소를 살펴보고 개선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보안관과 교통봉사대, 행안부 직원 등 30여 명은 조를 나눠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학교 주변의 4대 불법주·정차 등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4대 불법 주·정차 위반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종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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