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 회원들이 26일 제민천 일원에서 토종물고기 방류행사를 펼치고 있다. ⓒ 파워뉴스

 

(사)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회장 강후식) 회원들이 26일 토종물고기 방류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교육청 밑 제민천에서 토종물고기를 방류 후 금학생태공원에서 유해물고기 퇴지 운동과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8년간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외래어종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어종을 늘려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질정화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후식 회장은 “이번 물고기 방류행사를 통해 생태계의 복원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제민천을 쾌적한 환경으로 가꾸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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