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23일 솔브레인 제7공장에서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공주시 보건소, 공주의료원, 군부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298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 파워뉴스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솔브레인 제7공장(공주시 검상공단길 소재)에서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공주시 보건소, 공주의료원, 군부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298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솔브레인 제7공장에서 복합재난(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한 상황으로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재난책임기관별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재난현장에서 다수사상자가 발생 시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이 동시에 실시됐다.

총 5단계로 구성된 훈련은 ▲1단계,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활동 ▲2단계, 현장지휘대장 현장도착 후 임무부여를 통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3단계, 공주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광역소방력 및 긴급구조지원기관활동 ▲4단계, 재난대응활동 종료 및 수습, 긴급복구활동 ▲5단계, 피해상황보고 및 훈련강평, 현장평가회의 실시로 마무리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재난 현장의 지휘체계를 확립 및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시 공주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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