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기 체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군 일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Wee스마트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은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군 일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Wee스마트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 위(Wee)센터와 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 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중학교 8개교 학생 총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과 체험중심의 대안활동을 통해 사이버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마트 기기 없는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에 대한 경험적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하늘 길 걷기 및 숲 체험 ▲마운틴 탑 등정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음악치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집단상담) ▲놀이치료 등 체험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사이버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고, 그 문제와 양상이 다양하고 수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라며, 사이버 공간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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