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일곱번째 열린 세종축제 결과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 파워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일곱번째 세종축제 결과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시민 참여와 여민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20여만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면서 “일곱번째 세종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힘써준 추진위원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축제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맙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민락 교향시’, ‘시민 대합창 여민락’등을 선봬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우리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였으며, ‘블랙이글스 에어쇼’, ‘터키 앙카라 예술단의 전통공연’, ‘신 여민락 국악공연’, ‘주민자치박람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종사랑 백일장’, ‘전통한복입기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참여도가 높았고,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 ‘왕의 물 축제’, ‘김종서장군 문화제’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시장은 “올해 축제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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