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와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장 및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부스가 9일간 총 23,460명이 체험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체험,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체험, 연기미로체험, 완강기체험, 계곡탈출체험, 소방차 모형접기‧색칠공부의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소방안전에 대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그동안 쉽게 체험해볼 수 없었던 구급차를 타보고 구급대원에게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찍는 구급차 체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쉽게 다가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 소방안전체험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러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체험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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