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경연대회 단체사진.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응급구조학과와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재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7일 대학 음악관 강당에서‘제4회 멘토멘티 재난안전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난안전경연대회는 재학생과 지역고등학생 4~5명이 팀을 구성하여 1개월 동안 멘토-멘티가 되어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고, 또한, 지역 미래 인재들에게 재난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멘토에게는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멘티에게는 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올해로 4회째인 재난안전경연대회는 국립대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해야 하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시뮬레이션 상황극으로 연출했다.

이날 대상에는 하이파이브팀으로 구성된 응급구조학과 서유정, 정한희 학생과 공주정보고등학교 배구영, 정미선, 이윤정 학생이 수상하고, 최우수상으로는 오투, 마린보이, 우수상에는 오이아가씨, 구하라, 살아나조, 막내들의반란이 차지했다.

공주대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경열 교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대응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재난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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