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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피해농가 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양필중 기자  |  ym23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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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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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천안, 예산 등 낙과 줍기에 구슬땀

▲ 자원봉사자들이 예산군 오가면의 한 피해농가에서 낙과줍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파워뉴스

 

태풍 ‘링링’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도내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져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지난 10일, 사랑실은교통봉사단 30명이 예산군 오가면의 과수피해 농가를 찾아 낙과 정리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명절연휴를 하루 앞둔 11일에는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의 자원봉사자 30명이 도내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낙과 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봄, 산불로 망연자실했던 강원지역을 찾아 복구의 희망을 전해주신 충남의 온정을 잊지 않는다며, 지난 도움에 보답하고자 작은 손길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은 “과수 피해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미소와 땀방울을 보며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을 보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태풍 ‘링링’이 북상한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종합상황실’을 운영, 재난 대응자원봉사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1일 현재까지 태풍 ‘링링’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수는 1,5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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