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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구도심 지역에 에너지 자립마을 들어선다
정영순 기자  |  7000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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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22: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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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구도심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4억 1,700만 원을 확보해 연동·연서·전의면 일원 태양광 264개소 946㎾, 지열 33개소 577㎾를 보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12월로 공공건물을 제외한 주택·건물·축사의 자부담률은 20%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제안서 및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실시, 지난 6월 컨소시엄 구성 완료 후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했다.

이후 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한 1차 통과 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도심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원(태양광·지열)을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구도심과 신도심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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