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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새마을회는 공산성 세계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수봉사를 전개했다.

공주시새마을직장협의회(회장 성태호)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면서 공산성을 홍보했다.

공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은 얼음물을 받아가면서 “환영해줘서 고맙다”, “공주시가 정말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다”, “지인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였는데 공주가 고향인 것이 뿌듯하다” 고 화답했다.

공주시새마을회 직장회원들은 자비로 물을 구입, 이번 급수봉사를 통해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공산성과 공주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홍보를 했다.

또한 매년 EM흙공을 만들어 제민천에 투척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 방한복 지원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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