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관내 임산부 및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119이송예약 구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는 기존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관내 모든 임산부로 확대 제공되며 보건소나 119로 서비스신청 후 진통 혹은 출혈 등으로 119신고를 하면 응급처치 및 사전 예약된 병원으로의 이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독립유공자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는 대상은 독립유공자 본인 및 유족으로 입원, 수술, 응급상황 발생 시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진료, 건강검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이용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만 관내 등록된 임산부 중 22%(34건), 독립유공자는 43%(9건) 이송예약제를 이용했다.”며 “119구급서비스 이송예약제를 통해 맞춤형 구급서비스로 혜택 받는 수혜자들이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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