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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자연미술의 메카”... 주목
정영순 기자  |  7000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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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1  0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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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19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31일 개막

▲ 금강자연미술 프레 비엔날레가 8월 31일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개막됐다. ⓒ 파워뉴스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지난달 31일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장 및 이창선 부의장, 최훈 도의원, 이상표·서승열·오희숙 시의원,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한 내외빈, 참여작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승현 위원장은 “올해는 공주 자연미술이 39주년을 맞는 때이고, 내년 본 비엔날레 준비를 위해 40년을 내다보는 해이기도 하다”며 “저 개인은 물론 모든 작가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벅찬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구석기문화와 백제문화의 메카이며, 여기에 ‘자연미술의 메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모든 작가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미술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수 의장은 “고승현 회장이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고 우여곡절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 십여년 동안 자연미술을 발전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는 다 잘될 것으로 믿는다. 시민들의 문화충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조우(遭遇)’라는 주제로 11월 3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프레비엔날레는 40개국에서 36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4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중 3개국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자연미술전 ‘新섞기시대’와 12cm의 정육면체의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연미술큐브전’ 그리고 ‘프로젝트전’ 등이 진행된다.

100여 점의 야외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비엔날레 상설전’은 지난 3월부터 열리고 있으며, 해외에서 펼치는 ‘국제협력전’은 지난 1월 멕시코에 이어 8월과 9월에는 독일과 이탈이아에서 각각 펼쳐진다.

한편 1991년 국제자연미술전으로 시작해 2004년 첫 비엔날레가 출범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미술행사로 발전해온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2년 주기의 본행사와 그 사이의 해에 열리는 프레비엔날레로 나눠 매년 열리게 된다.
 

고승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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