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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로 구급대원 6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은 지난 5월 금성동의 심정지 응급환자를 소생시킨 현장대응단의 소방장 이경희, 신관119안전센터의 소방교 김규태, 119구조구급센터의 소방교 김성준, 소방사 이예지, 김병찬과 논산에서 생명을 구한 동학사119안전센터의 소방위 문제진 포함 6명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해낸 소방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징표로 공주소방서에서는 올해에만 총 9명의 하트세이버가 수여되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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