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새마을회는 23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90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여 2019 공주시새마을가족 한마음 대회를 실시했다.ⓒ 파워뉴스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23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90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여 2019 공주시새마을가족 한마음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조성순 원로 지도자, 공주시새마을회 전 지회장, 공주시새마을사랑 후원회원들을 비롯하여, 김정섭 공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의식행사로는 국민의례에 이어 우수지도자에 대한 김정섭 공주시장상과 박병수 공주시의장상, 정진석 국회의원상 수여에 이어서 백승근 지회장의 대회사, 유재문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김정섭 공주시장과 내빈 축사,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쓰지 않기에 대한 생명살림 결의, 작년도 우승기 반환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장을 생생히 표현하여 보고 배우는 우리자랑의 시간을 가져 총 8개 팀이 참여하여 생명살림을 위한 리틀 새마을운동과 70년대의 초가집에서 기와집으로 바뀌는 새마을운동을 재현하고, 효자향덕 추모제 재현 등을 펼쳐서 새마을운동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고, 화합경기, 경품추첨, 종합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도 종합시상 1등은 5개 항목을 평가하여 최고 점수를 득점한 의당면새마을가족들이 수상했다.

백승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도자들의 기량을 펼치고, 나 보다는 이웃을, 나아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마을공동체운동을 900여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활발히 펼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더불어 이 대회가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공주시새마을가족들은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오늘 행사에 일회용품을 사용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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