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및 축제 참여 국악원 유치 홍보부스 운영 및 서명운동 계속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8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

공주시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보령머드축제를 찾아 벌인 홍보활동에서 1700여 명의 서명을 받는 등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 23일 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약 5개월 만으로, 이런 추세라면 당초 올해 안에 달성하려던 10만 명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치위는 지난 주말 공주 금강여름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 현장과 부여 서동연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염원하는 공주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이 점차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유치 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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