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특장점으로 충남 미래먹거리사업 활로 모색

▲공주대는 5일, 공주대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에서 박완주 국회의원과 대학의 특장점 및 충남 미래먹거리사업의 연계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과 정책실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이 지난 5일 공주대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을 방문해 충남 천안지역의 대학탐방 10번째로 대학의 특장점 및 충남 미래먹거리사업의 연계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과 정책실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학정책 설명회는 박완주 국회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김영춘 특임부총장, 류기형 대학원장, 전용두 교무처장, 김영미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각 단과대학 학장인 곽승철 사범대학장, 한승희 공과대학장, 김병수 산업과학대학장, 이재형 간호보건대학장, 교직원 등 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현황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열띤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날 공주대는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가 ‘Particle Engineering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개발 사업’, 기계자동차공학부 오종석 교수가 ‘자율주행 플랫폼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산업과대학 김병수 학장이‘109년 전통 농생명 세계화 대학’,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는‘충청남도 먹거리 문화 활성화 방안’, 지질환경과학과 권이균 교수는‘탄소 포집 저장 실증연구’, 산학협력단 손미례 계약교수는‘충남형 미세먼지 대응 바이오산업 지원 Hub 구축 및 육성’이라는 6개 주제로 각각의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공주대 천안캠퍼스를 방문한 박완주 국회의원은 충남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각종 연구과제 수행에 있어“충남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인 공주대의 역할과 충남미래 먹거리사업을 잘 융합하여 산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며“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충남지역의 전략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완주 국회의원은 공과대학 주요시설인 금형열처리지원센터 및 자동차의장편의부품지역혁신센터(RIC) 시설 투어와 함께 공주대와 산학연계로 운영 중 인 삼성중공업 해양 파일럿 플랜트 설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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