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는 26일 여름철 물놀이 장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스스로 일깨우기 위한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했다. ⓒ 파워뉴스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6일 여름철 물놀이 장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스스로 일깨우기 위한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대원을 모집하여 조직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용수천(공주시 반포면 소재) 위험지역에 고정근무 및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안전계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체험 운영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단 1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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