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까지 신청서 접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2일까지 장영실 과학기술지원센터(세종SB플라자) 내 근린생활시설인 카페를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핵심시설이자 공동연구, 기술이전, 창업보육, 기업지원 등 산학연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조치원 청사부지(조치원 신흥리)에서 문을 열었다.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는 현재 20개 과학기술 사업화 관련기업(상주인원 약 153명)과 4개 지원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역산업기획단, 세종지식재산센터, 비즈커넥트센터)이 입주해 있다.

건물 지하1층은 공용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약 285.96㎡)와 카페 공간(약 64.39㎡)으로 나눠져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지하1층 카페 사업자는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영업허가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위탁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본을 접수하고, 전자파일은 재단 담당자의 전자우편(ohbhpak@innopolis.or.kr)으로 발송하면 된다.

모집공고문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혹은 연구개발특구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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