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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류병도씨의 행복한 재능기부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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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9  1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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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예쁜 접시꽃 꽃 잔치

▲공주한옥마을에 공주시청 퇴직공무원 류병도씨가 정성스럽게 가꾼 접시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 파워뉴스

 

지금 공주한옥마을에는 300여그루의 접시꽃이 각양각색으로 아름답게 피어있어 숙박객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 시를 류병도씨가 자필로 직접 써서 함께 설치 해놓아 뜻깊은 의미가 있다.

한옥마을의 접시꽃은 퇴직공무원 류병도씨가 2018년 공주시내 여러 곳 에서 색깔별, 종류별로 직접 채취해 11월에 파종, 발아 한 것 을 지금까지 정성껏 가꿔 아름답게 꽃 피운 것으로서 홑꽃과 겹꽃, 그리고 색상도 흰색, 분홍색, 빨간색, 무궁화색 등 매우 다양해 보는 이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류병도씨는 이곳 한옥마을을 차별화된 공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작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자청해 수시로 드나들면서 한옥마을내에 1,000여그루의 각종 나무와 꽃 등에 이름표와 꽃말을 자필로 제작·설치했다.

또 우리 생활과 친근한 벼, 보리, 상추, 수박, 참외, 당귀 등 50여종의 각종 채소류와 약초류도 식재, 관리 하므로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 어린이집 원생 등 이곳을 찾는 많은 이 들의 자연 관찰장 으로도 활용하게 하고 있다.

류병도씨는 “앞으로도 이곳 한옥마을을 찾아오시는 모든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자연관찰도 하면서 진정 편안한 휴식처요 힐링의 장소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류병도 씨.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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