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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 고마나루 설화 주제로 설치작품 만든다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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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0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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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  <좌>작업과정- 뭉크-얼딘 뭉크조리크(몽골) ‘(The Bear)’, <우>팔 피터(루마니아) ‘잃어버린 여객선 (The lost ferry)’ 
▲ <좌>교육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우>작가와의 교류- 이종국 작가의 작업실 방문ⓒ 파워뉴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2019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할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4개국 6명으로 아마르사이칸 남스라이야브(몽골), 도 들로네(프랑스), 정승혜(한국), 뭉크-얼딘 뭉크조리크(몽골), 팔 피터(루마니아), 노대겸(한국) 등이다. 이들 작가들은 5월 초부터 한 달 또는 두 달간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 머물면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레지던스프로그램의 주제는 ‘천년의 시간이 지나 간(間)’으로 공주지역에 내려오는 ‘고마나루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7년의 ‘천년의 시간을 지나 온(溫)’과 2018년 ‘천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에 이은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고마나루 설화에 대한 다양한 미학적 해석과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초대작가들의 개인 연구 및 전시활동 외에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는 오픈스튜디오와 다양한 교류활동, 그리고 어린이 및 학생들과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6월 15일에 마련된 특별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소개하는 작가프레젠테이션과 작가와의 대화를 위한 가족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작가들과 교감하며 창작을 경험하고 있는 공주 우성중학교 학생들의 작품과정도 볼 수 있다.

최종 완성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과보고전은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일 자연미술과 지역문화 ‘고마나루 설화’에 대한 예술적 향유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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