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월경곤란증 지원사업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토대 마련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 천안7)는 9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조례안 2건 및 동의안 3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연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심의하고, 청소년 월경곤란증 및 약물 오·남용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정병기 의원(천안 3)은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남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 건축물에 대한 현황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알림을 제공할 수 있는 사후관리 규정이 삭제된 것을 현행 조례안 규정대로 유지하도록 발의해 의결하였다.

또한, 김연 위원장은 도지사가 제출한 광역치매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한센병관리사업의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을 심의하며 ‘충청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에 따라 민간위탁에 대한 도의회 동의 절차 등 관련 규정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안건은 오는 17일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