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기자 질문 나와

▲ 김정섭 공주시장. ⓒ 파워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4월24일 정례브리핑 석상에서 ‘공주보 문제’와 관련 답변 내용에 대해 ‘정치적 자신감과 신념은 어디서 나왔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외부인들에 의해 시민여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막고 싶다”고 답변했다.

김 시장은 ‘공주보 문제’와 관련 정치인들을 향해 “공주보로 공주시민을 악용하지 말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

김 시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주보든 어떤 문제든 외부인들이 와서 정치적·경제적으로 시민들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 시민들이 더 많이 느낀다”면서 “시정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부분을 얘기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외부인들이 와서 시민들의 여론을 분열시키거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시정현안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계속해서 “잘못된 정보를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얻으려 하고 상대방을 공격하고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정치적이든 비정치적이든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못박았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