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우성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강한준)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동대리 일원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 및 소화기)을 설치·보급했다고 밝혔다.

우성면남성의용소방대와 동대리 마을자치회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확보하여 동대리 전 가구에 설치함과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우성면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개최된 2019년 의용소방대기술경연대회에서 15개 대 중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평소 소방훈련에 열의가 넘치고 지역의 화재 및 재난대응에 앞장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강한준 우성면의용소방대장은 “우성면을 화재가 없는 마을, 인명피해가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