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고의 전략가 박성민이 말하는 정치

 
한국 정치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고의 전략가 박성민 대표가 말하는 ‘정치의 본질’. 20∼30대가 다시 정치에 몰입하고 있다. 반세기 이상 군림해 온 보수 우위 시대는 왜 막을 내리게 되었는가? 지금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만드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나꼼수’의 ‘막말’과 ‘셀러브리티’의 코멘트에 열광하는 20대, 그들이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보수 타도’와 ‘진보 박멸’을 외치며 여전히 이념 전쟁에 머무르고 있는 ‘촌스러운’ 기성 정치인들, 과연 보수를 타도하고 진보를 박멸할 수 있을까? 무상 급식 논쟁에 재정 논리로 답하는 게으른 보수, FTA 논쟁에 최루탄 던지는 진보, 이런 무책임한 정치에 20대에서 40대까지 모두가 등을 돌렸다.

그렇다면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열망이 낳은 안철수 현상은 과연 안철수 ‘시대’로 이어질까? 좌우를 막론하고 ‘강남 우파’와 ‘강남 좌파’에 열광하는 디지털 세대, 그들을 매혹하는 ‘쿨’한 ‘강남성(性)’의 실체는 무엇인가? 지금의 반한나라당 연합은 과연 ‘진보’라는 이름으로 묶일 수 있을까? “촛불보다는 투표가 힘이 세고, 투표보다는 제도가 힘이 세다.” 근본적으로 지금의 여의도 시스템을 전복하지 않고는, 그 누가 리더가 되더라도 정치 개혁은 불가능하다. 이 책은 국내 최고 정치 컨설턴트 박성민 대표가 말하는 한국 정치의 모든 것을 담았다.

△ 저자 소개

저자 박성민은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컨설턴트. 20년 넘게 수많은 선거를 치렀다. 박성민 대표와 함께 일한 정치인들은 위기 상황에서 그가 보여 주는 직관과 돌파력에 높은 평가를 보낸다.

그는 “정치컨설팅이란 소리 나지 않고 조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컨설턴트의 영역은 무대 뒤이며 무대 위의 주인공은 정치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가 어떤 정치인들을 컨설팅 했는지는 외부에 거의 드러나지 않는데, 이는 정치인들이 그를 신뢰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자신을 찾아오는 클라이언트에 대해서는 정파나 당선 가능성을 구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프로 정치 컨설턴트로서의 사명감 역시 그를 신뢰하게 하는 요인이다. 언론의 단골 정치사회 코멘테이터이기도 한 그는, 현장에서 터득한 감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정치평론가들에게서 볼 수 없는 예리하고 독창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독서와 사색, 영화 보기를 즐기는 그는 1991년 설립한 정치 컨설팅 그룹 MIN의 대표이다. 정치 게임에서 승리하는 스무 가지 법칙을 담은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를 지었고, 그 외에 『불량 사회와 그 적들』(공저), 『불확실한 세상』(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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