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박기영 의원(자유한국당)이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워뉴스

 

공주시의회는 28일 박기영 의원(자유한국당)이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박기영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당시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자치입법부 의원으로서 내세운 공약의 진정성 및 실현가등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기영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기영 의원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은 6대, 7대, 8대의원으로 재직하면서 3회 연속 수상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매니페스토란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고 당선 후 공약을 지켜 나가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은 ‘참공약’ 시민운동을 말한다. 1834년 영국의 필(Robert Peel) 보수당 당수가 처음으로 도입,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공약은 순간의 환심을 살 순 있으나 결국은 실패한다”며 구체적인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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