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동 방향 공유하는 등 언론계에 적극적인 협력 요청

▲ 세종시의회가 26일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등 언론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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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특위)는 26일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등 언론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형권 위원장을 비롯해 채평석‧박용희‧손현옥‧손인수 위원과 행정수도완성특위 세종시 출입기자단 12명 등이 참석했다.

윤형권 위원장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지역사회 원로 및 활동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셔서 우군을 만들고 시민단체와도 연대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의 법률적 지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방송 강진원 간사는“의회 차원의 행정수도완성특위 활동에 기대를 건다”며“언론인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겠지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큰 틀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평석 위원은“세종시가 탄생하기까지 언론의 도움이 컸다”며“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수도완성특위는 각종 매체와 연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타 시‧도 의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행정수도 명문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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