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MOS는 유네스코와 세계유산센터(WHC)의 자문기구로 1965년에 창설되어 111개국에 국가위원회를 두고 있는 문화유산 국제전문가 NGO 조직으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장을 역임하였고, 문화유산정밀진단 및 석조문화유산 보존기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장과 국제암석역학회(ISRM) 유적보존위원으로서 문화유산보존에 대한 국제적 명성과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집행위원 임명을 계기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진단 및 보존기술 분야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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