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뉴스
사회
공주시민 우롱하는 주차단속 '논란'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1  22:00: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공주시민을 우롱하는 현수막이 게첩된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가 내건 현수막이 갑질·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시는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의 차량 주차를 위해 21일, 공주시민 차량을 단속한다는 현수막을 내 걸었다.

 현수막이 내 걸리자 갑질·탁상 행정의 현주소를 보여준 형태라며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해당 현수막엔 ‘이곳은 관광객 전용 주차장입니다. 3월 1일부터 공주시민 주차 차량을 단속하오니 주차를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시장’이라고 적혀 있다.

 현수막이 내 걸리자 시민 A 씨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러온 관광객을 잘 대접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공주시의 주인은 공주시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데 같은 말이라도 ‘관광객을 위해 배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시민 B 씨는 “공주시민은 관광하러 오면 주차 단속되는 군요. 관광하러 다른 지역으로 가야겠다”며 공주시 탁상행정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 공주시 해당 공무원은 “의욕이 앞서 그런 것이었다”며 “공산성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급한 마음에 현수막을 걸었으며 오해 소지가 있는 만큼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희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청남도 공주시 먹자2길 11(중동)  |  대표전화 : 041)858-7080  |  팩스 : 041)858-7081  |  전화 : 010-8336-401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 00127  |  등록연월일 : 2011.11.01  |  발행인ㆍ편집인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오희숙
Copyright 2011 파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