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6시 10분께 공주시 신관동 번영2로에 위치한 연립주택 4층 건물 내 2층 원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파워뉴스

 

공주시에서 19일 오후 늦게 두건의 화재가 발생, 3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오후 5시 34분쯤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 뒤편 1층 조립식 건물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구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무릎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불은 가건물 1층 집기류와 실험도구 등 일부를 태우고 2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중 도구의 취급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공주대 화재 직후 오후 6시 10분께 공주시 신관동 번영2로에 위치한 연립주택 4층 건물 내 2층 원룸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빌라 3층에 있던 주민 전모(23)씨와 이모씨(25) 2명이 화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의 진화로 41분만인 18시 53분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규모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 뒤편 1층 조립식 건물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압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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