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1일, 공주소방서 화재예방홍보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130여명이 모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파워뉴스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1일, 공주소방서 화재예방홍보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130여명이 모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공주시외버스터미널, 공주산성시장, KTX공주역, 유구시외버스터미널, 동학사 입구에서 모든 주택(아파트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되었음을 알리고자 같은 날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기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화재안전 필수품이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소장치인 만큼 설 연휴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는 효도의 첫걸음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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