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유치 결의’

▲ 공주시의회가 1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하고 이어서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시 유치결의안을 원안가결하고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파워뉴스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가 1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하고 이어서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시 유치결의안을 원안가결하고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룡 산업건설위원장은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은 사업대상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역사, 문화, 관광, 상업,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계획을 수립, 추진한다면 지역뿐만 아니라 공주시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시 유치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표 의원은 국립국악원 분원이 충청지역에 전무하여 국가균형발전 차원과 공주시가 백제의 왕도이고 충청의 수부도시로써 금강권과 내포권을 아우르는 중부권의 정지, 경제, 문화, 예술, 교육의 집산지이며 박동진 명창등 소리꾼들의 성장활동이 집중되었던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임을 내세워 공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제안 설명하며 의원일동과 11만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하기로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하나, 우리는 전통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문화예술도시로써의 위상제고와 국악을 통한 문화관광자원 확보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공주가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으로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고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하나, 우리는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인 국악을 더욱 계승발전 시키는데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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