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제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이하 시의회)는 25일 제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은“세종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국가차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유소년 축구 육성 등 대한민국 축구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집행부와 협력하여 축구종합센터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40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과 건전한 재정력 등 축구종합센터가 이전하기에 최고의 사회적·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세종특별자치시 이전 지지 결의안』을 대한축구협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축구종합센터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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