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17일  교육청으로부터‘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과정 오류에 따른 긴급현안보고’를 청취했다. ⓒ 파워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17일 2019년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교육청으로부터‘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과정 오류에 따른 긴급현안보고’를 청취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 위원들은 오류의 원인과 대응과정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원미달 학교에 대해 특별히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토대로 시의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파장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안심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교안위 위원들은 교육청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주요 업무보고는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과거 부서별로 받던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청 4대 정책과제*별로 보고 받았다. 이 날 보고는 혁신교육, 미래교육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기해년 한해 孤掌難鳴(고장난명)의 마음으로 서로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종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18일 교육청으로부터 책임교육과 학습도시 세종에 대해, 21일에는 시청 시민안전국과 소방본부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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