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세종시 연동면 합강리 인근 야산 화재 발생 전소 모습. <우측>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 공동주택 화재 발생 전소 모습. ⓒ 파워뉴스

 

12일 14시53분께 세종시 연동면 합강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야산 4500㎡와 컨테이너 1동이 소실됐다.

이와함께 쓰레기 소각 중이던 인근 주민 A씨(69)옹벽 아래로 떨어져 응급조치 후 병원이 이송되기도 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화재가 바람을 타고 뒷산으로 불이 붙는 상황에서 연소 확대 방지를 긴급 실시했다.

이날 화재는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24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상당한 A씨는 손‧발‧머리 2도화상과 두부출혈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12분경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방에 설치된 김치냉장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 8백80여만원의 새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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