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작년 연말 대중교통발전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시행하고 있는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과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돕는 승차도우미 제도의 운영, 교통사관학교 도입 및 취업 89% 달성, 서비스실명제 실시와 임산부 등을 위한 안심벨 설치・운영 등, 교통공사가 도입하여 시행한 정책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대중교통발전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6월 버스타고 서비스 평가단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선정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해 10월에는 교통사관학교 도입, 운영 정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세종시와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해 12월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산업 및 맞춤형 일자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번에 국토교통부장과 표창을 받음에 따라 작년 한 해 4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 4월 13일 출범식을 갖은 새내기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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