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곤드레밥’, ‘레스토랑하나로’ 좋음 등급 지정

공주시의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이 2개소 추가 지정됐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금성동 소재 ‘정선곤드레밥’과 유구읍 소재 ‘레스토랑하나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등급 ‘좋음’으로 별 한 개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후, 공주시에서는 ‘돈대감’, ‘아름다운한식’, ‘농원’ 에 이어 좋음 등급이 5곳으로 늘어났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기준을 충족할 경우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과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업소에게 위생관리 전문 업체 컨설팅 제공과 담당 공무원의 지정신청 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정 업소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생등급제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맛집 관련 홍보물 제작 시 등급제 홍보를 병행하고, 각종 행사 시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이용을 권장하며, 배달전문 업체일 경우 배달앱을 통해 등급제 지정음식점을 적극 홍보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신청 및 지정 시 다양한 홍보와 인센티브가 제공 된다”며 “지역 내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이 위생등급을 지정 받아 가게 매출 향상 등을 꾀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주시보건소 보건과 위생팀(☏041-840-8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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