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뉴스
사회
황교수 前 공주시 국장 , 40년 공직 마감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30  19:22: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황 교수 “공직자로서 졸업의 영광 안게 돼”

▲ 황교수 전 국장의 가족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황교수 전 공주시 국장(서기관)의 출판기념회 및 퇴임식이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주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기영·이상표 공주시의원, 최창석 공주문화원장과 황 국장의 가족·친지 그리고 동료 공무원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식전행사로 이나영 재즈 첼리스트의 공연과 박순국 클라리넷 연주자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전홍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의 사회로 저자의 약력소개 영상,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과 가족합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황 국장 부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축사에 나선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은 “지난날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황 국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게 됐는데 이름이 교수인 줄 모르고 직업이 교수인 줄 알았다” 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 원장은 “인생에 1모작은 국·영·수 과목이지만 2모작은 음·미·체 이다. 황 국장은 이러한 1모작과 2모작을 두루 갖춘 훌륭하고 다재다능한 인물” 이라고 평가했다.

 

▲황 전 국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 파워뉴스

 

황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19살 애송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양군 목면사무소에 처음 발령받아 시작된 공무원 생활이 어쩌다 보니 40여년이 훌쩍 지나갔다” 며 “저의 공직생활은 그 때 그 때마다 순간순간에 충실하게, 때론 보람과 후회를 반복하면서 이뤄졌으며, 이제 공직자로서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그리고 이에 맞춰 책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버팀목은 가족으로 부터 나왔다. 특히 어머니 김완식 여사님과 아내(조경숙)와 황가네 가족에게 정말 고맙다” 고 했다.

계속해서 “저는 지금도 넥타이를 맬 줄 모른다. 아내가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바쁜 출근시간에 항상 넥타이를 매줬다” 고 회상하며 “인생 1모작에 이어 2모작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황 국장은 공주시 이인면 生으로, 1977년 공주고등학교(50회)를 졸업 후 19세가 되던 해 충남 청양군 목면사무소에서 9급으로 공직생활에 입문, 이후 6급 공무원으로 승진해 금흥동 사무장, 사서계장, 관리계장, 예산계장으로 일하다 5급 공무원으로 승진해 옥룡동장, 기업유치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거쳤으며, 기획담당관을 거쳐 4급 서기관으로 승진, 공주시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후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희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청남도 공주시 먹자2길 11(중동)  |  대표전화 : 041)858-7080  |  팩스 : 041)858-7081  |  전화 : 010-8336-401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 00127  |  등록연월일 : 2011.11.01  |  발행인ㆍ편집인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오희숙
Copyright 2011 파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