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20년 전통의 ‘국감NGO모니터단’ 평가 결과

▲ 박완주 의원. ⓒ 파워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8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

박완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어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정부정책 점검과 대안제시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업 직불제 개편,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모색, 쌀 고품질 품종개발, PLS 전면시행을 앞둔 정부의 준비상황 점검, 수산자원 회복 대책 등 농어민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정책점검에 집중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 농어민의 소득향상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키우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자세로 임했다”면서,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국정감사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지적한 사항은 반드시 법, 예산,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로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국감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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